말하는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내 아버지!!

511 2019.09.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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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가을 하늘은 눈과 가슴까지 파랗게 물들입니다.
발끝에 채이는 작은 나뭇잎들도,
스치는 갈바람도 하얀 구름같은 사랑을 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뜨거움을 뒤로 한채 수고했다. 애썼다.
갈바람으로 토닥여주시는듯합니다.

지난  뜨거운 여름 주일, 교회 식사당번이셨던 한 분이
"어휴~몸이 자꾸 아프다. 앞으로 더 아플꺼야." 라고 하시니
한 권사님께서 땀을 닦으시며 "그렇게 말하면 안돼! 말하는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들으시는데, 난 앞으로 건강하게 지낼꺼라고 해야쥐."
순간! 머리에서 발끝까지 찌릿하는 전율에 "감사합니다." 라는 감사기도가 나왔습니다.

권사님말씀대로 말하는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내 아버지셨슴을 깊이 깨닫지못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했습니다.
세상이 아직 검은 커텐 드리움에 잠든 새벽, 감사로 시작하면서도 내일을 걱정하고....
그러면서, 하고자 하는 일들을 열거하며 나의 발걸음에 꼭! 함께 해주십사 떼를 썼던...

지난날 무의미하게 제게 주신  달란트 아버지일에 쓰임받을 수 있게 해주십사~하였지만
어느 날부터인지 내가 해야할 과제들을 내어주셨습니다.

모든 행사에 관여하시게하시고, 고민하게 하시고,
먼 훗날, 감히 내게 주셨던 많은 간증, 역사하심들을 주님께 첫발을 내딛는 이들이나, 망설이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게하는
힘이 되는 순간들이 주어질꺼라 생각하며 원고작성 준비를 해봅니다.

말하는 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라,
발길을 닿게하며,
가슴깊이 주의 사랑 전하는
간증집을 내겠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의 발길을 잡는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나이들어감에 근심어린 얼굴이 아닌
감사의 충만으로
지금 이 가을하늘의 하얀구름같은 사랑넘치는 미소가 되시라
그리 이끄는 자가 되겠습니다.

말하는 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내 아버지시여!
나의 지혜로 주님을 다 안다고 하지말고
지혜의 성령으로 주님이 누구신지 깨닫게 하시며, 
세상 끝날때까지 함께 해주시겠다는 주님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2019년 가을 첫자락즈음에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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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님의 댓글

민 14:28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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