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가 2014년 5월 22일 대한성공회 서울 대성당에서 한국 신앙과 직제 창립통회를 개최하고 로마천주교와 일치연합운동을 본격적으로 합의했다. 개신교와 로마천주교간에 상호비방이나  분열에 대해서 더 이상 적대적인 자세가 아닌 상호간에 함께 하는 종교가 되는 목적으로 창립총회를 이루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NCCK 가입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루터회이다. 결국 이 교단에 속한 교회와 목회자 수많은 성도들은 이제 천주교와 함께 손잡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교제하고, 함께 공부하는 엄청난 아름다운 교제?를 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들에 대한 실제적인 의미를 NCCK 교단에 속한 목회자와 수많은 순진한 성도들이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지?

로마천주교는 여전히 개신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는 종교집단이다. 즉 이방종교집단이다. 결단코 기독교가 아니다. 개신교회와 천주교는 수많은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 명백한 차이가 난다.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소개하도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이해한다고 결코 할 수 없을 만큼 기독교와는 전혀 다른 종교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이단시하지 않고, 그냥 큰 집, 작은 집 하면서 교류한다는 것은 신천지나, 구원파와 교류하는 것도 같이 별반 다를 바가 없다. 

1. 교황제 : 성경에 어디에도 교황을 말한 바가 없다. 베드로 사도도 스스로 교황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2. 마리아숭배 및 각종 성인숭배 : 성경에는 마리아와 성인숭배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다. 인간은 경배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과 섬김의 대상일 뿐이다. 마리아가 무죄하고 마리아가 승천했다는 것은 성경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다.
3. 연옥교리 : 성경에 천국과 지옥 외에 연옥을 말씀하지 않았다. 예수님이나 사도들과 선지자들 누구도 연옥을 말하지 않았는데, 천주교는 왜 연옥을 믿고 가르치고 있다. 
4. 고해성사 :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로 하나님께 용서받는 것이다, 그런데도 천주교는  사제에게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5. 정치적인 구조 : 로마천주교는 교황으로부터 철저하게 계급적 구조에다 각 국가에 대사도 파견한다. 그렇다면 성경에 이런 근거가 과연 있는가? 교회가 왜 세속적인 정치적인 구조를 가지고 세상을 좌지우지 하려고 한다.
6. 성경 외에 전통을 또 하나의 권위로 인정하는 있다. 오직 성경 이외의 말씀은 단지 참고 사항일 뿐이지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없음에도 천주교는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지키도록 하고 있다.
7. 사제 독신 제 : 로마천주교가 초대 교황이라고 주장하는 베드로도 결혼을 했는데 왜 사제가 독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8. 제 2차 바티칸 대회이후에 천주교는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면서 종교다원주의 지향하고 있다. 이방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은 성경의 말씀과 배치가 된다. 그럼에도 이방 종교를 옹호하고 있는 것은, 그들만이 유일한 선이다라고 선전하기 위한 기만전술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9. 로마천주교는 은총과 선행으로 구원을 얻는 다고 강조하고 있다.
10 .단번에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역을 반복적적인 희생제사의 미사로 하는 예배가 과연 성경적인 예배인가?
11. 성찬에서 왜 사제들은 포도주와 빵을 먹으면서 신자들에게는 빵만 주는가? 왜 신자들에게는 포도주를 주지 않는가?
12.로마천주교는 여전히 개신교를 교회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공식적인 교리와 저주를 한  트렌트 종교회의의 결정을 왜 여전히 고수하고 가르치고 있다. 화해와 일치를 주장하는 모순은 숨기고 있다. 과연 그들의 전략이 무엇인지 NCCK가 알고 일치운동에 합의를 했는지 묻고 싶다.  [출처] NCCK의 영적쿠테타 (선민개혁장로교회), 작성자 puritan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