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에 대한 속 좁은 어필
su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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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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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일 오후와 수요일 예배에 대하여
최근 목사님의 열강인 요한계시록 강의에 대하여 몇 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지면을 통해 전해보고자 한다.
먼저, 성경공부를 일방적이고 지속적인 지식교육 등의 방법으로 전달하면
듣는 성도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가져오는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한계시록을 수차례 반복적으로 강의를 들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의구심이 있고 반복적인 강의에 흥미를 점점 잃어가는 점과 지루함도 없지 않다.
강의하는 목사님은 열과 성을 다하여 전달 하지만 듣는 성도들 입장에서는 계시록이 그렇게
쉽게 귀에 속속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계시록이 들을 때마다 새롭고 흥미 있고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일까?
물론 성도인 우리가 알아야하고 배워야 할 말씀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이걸 배워서 어디에 적용해야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물론 내 머리의 우둔함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흥미를 더하기 위해 퀴즈를 통한 상품권과 년 말 푸짐한 시상금을 위한
조별 문제 맞추기에 열의를 올리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남보다 앞질러가는 조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점점 즐기고 있다.
목사님이 우리 성도들을 이처럼 사랑하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주머니 사정을 고려치 않고 그냥 퍼 주시기에 가슴이 시리도록 벅차다.
나 역시 그 누구보다도 친밀하고 믿음직하고 뿌리가 깊은 목사님 보면
별로 걱정 없이 보인다.
하지만 말씀에 물질의 조미료를 첨가한다면 듣는 모든 성도가 소화가 잘 될까?
과연 이렇게 함으로써 성도들의 삶에 어떤 유익한 점이 있을까?
우선 조별로 받은 시상금으로 쾌재를 울리며 기분 좋다고 웃으면서 소고기 싸 묵겠지!
나름대로 열심히 들어서 노트에 적어서 공부를 하였지만 성적이 별로
아니 문제를 잘 맞추지 못해서 승자의 전리품을 받지 못한 몇몇의 칠칠치 못한 조는 어쩌나?
그나마 계시록을 배웠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고 찹찹한 심정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며
다음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배움의 칼을 갈아야 하는 건가?
그렇지만 진작 교육을 통해 받은 은혜는 얼마나 있을까?
배운 말씀으로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적용하고 실천하며 살아갈까?
우리 교회 좋은 교회!!!
우리는 왜? 이렇게 딱딱한 계시록을 자주 들어야만 하는 건가?
나 개인 혼자의 생각인가?
아니, 믹서기 잘 갈아서 그냥 주면 씹지 않아도 되도록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 입장에서 보면
성도들이 지금의 악한 시대에서 반드시 알아야하고 배워야만 되는 촉박한 심정일지도 모른다
생각 없는 성도들이 어떻게 말씀 전하는 자의 깊은 뜻을 다 알랴!
이렇게 말한다면 별로 할말이 없다
우리는 불순종의 성도이고 충성하지 못하며 적당히 들어 배움에 진전이 없고
인내심이 없으며 급기야 열매를 맺지 못하는 어리석은 성도일 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말씀에 순종해야 되고 목사님의 설교, 강의에 듣는 귀를 열어 배움에 최선을 다하고
말씀 한 마디마디 마다 가슴에 새겨들어 실천하는 믿음을 보이고
삶의 현장에서 많은 열매를 맺어 그 결실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 배움을 전하는 자의 보람이 있고 기쁨이 있어
다음에는 더 더욱 열과 성을 다하여 말씀을 전하지 않겠는가.
섬기는 사람들 교인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배우고 지키고 인내하며 나가는 것이
마땅한 도리가 아니겠는가?
주님의 심정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성경 말씀 전하는 목사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마음을 비우고 따라가야만 하지 않겠는가?
말씀이기 때문에 좋은 게 모두 다 좋다.
다른 곳에서는 잘 가르쳐 주지도 않는데 무슨 말이 많은가!!!
순종하고 배우면 피가 되고 살이 되어서 우리의 삶이 윤택해지고
영혼이 정하게 되지 않겠는가!!!
그래 배우자 배워서 남 주자!
좋든 싫든 배우자 그러면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빛 볼 날이 있을 거고
그 때 무조건 순종하고 배우길 잘했지 암 잘했지 두말하면 잔소리지...
난 이글을 쓰면서 머리가 혼란스럽다. 어리석고 우매한
내가 이글을 쓴 것이 잘 한 것인지 잘 못한 건지 말이다.
부디 말씀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혜안을 가져 잘 분별하기를 바랄 뿐이다.
한구석에 몰려 우연히 위를 쳐다보며 두서없이 몇 자 쓴 종.
최근 목사님의 열강인 요한계시록 강의에 대하여 몇 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지면을 통해 전해보고자 한다.
먼저, 성경공부를 일방적이고 지속적인 지식교육 등의 방법으로 전달하면
듣는 성도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가져오는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한계시록을 수차례 반복적으로 강의를 들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의구심이 있고 반복적인 강의에 흥미를 점점 잃어가는 점과 지루함도 없지 않다.
강의하는 목사님은 열과 성을 다하여 전달 하지만 듣는 성도들 입장에서는 계시록이 그렇게
쉽게 귀에 속속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계시록이 들을 때마다 새롭고 흥미 있고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일까?
물론 성도인 우리가 알아야하고 배워야 할 말씀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이걸 배워서 어디에 적용해야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물론 내 머리의 우둔함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흥미를 더하기 위해 퀴즈를 통한 상품권과 년 말 푸짐한 시상금을 위한
조별 문제 맞추기에 열의를 올리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남보다 앞질러가는 조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점점 즐기고 있다.
목사님이 우리 성도들을 이처럼 사랑하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주머니 사정을 고려치 않고 그냥 퍼 주시기에 가슴이 시리도록 벅차다.
나 역시 그 누구보다도 친밀하고 믿음직하고 뿌리가 깊은 목사님 보면
별로 걱정 없이 보인다.
하지만 말씀에 물질의 조미료를 첨가한다면 듣는 모든 성도가 소화가 잘 될까?
과연 이렇게 함으로써 성도들의 삶에 어떤 유익한 점이 있을까?
우선 조별로 받은 시상금으로 쾌재를 울리며 기분 좋다고 웃으면서 소고기 싸 묵겠지!
나름대로 열심히 들어서 노트에 적어서 공부를 하였지만 성적이 별로
아니 문제를 잘 맞추지 못해서 승자의 전리품을 받지 못한 몇몇의 칠칠치 못한 조는 어쩌나?
그나마 계시록을 배웠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고 찹찹한 심정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며
다음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배움의 칼을 갈아야 하는 건가?
그렇지만 진작 교육을 통해 받은 은혜는 얼마나 있을까?
배운 말씀으로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적용하고 실천하며 살아갈까?
우리 교회 좋은 교회!!!
우리는 왜? 이렇게 딱딱한 계시록을 자주 들어야만 하는 건가?
나 개인 혼자의 생각인가?
아니, 믹서기 잘 갈아서 그냥 주면 씹지 않아도 되도록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 입장에서 보면
성도들이 지금의 악한 시대에서 반드시 알아야하고 배워야만 되는 촉박한 심정일지도 모른다
생각 없는 성도들이 어떻게 말씀 전하는 자의 깊은 뜻을 다 알랴!
이렇게 말한다면 별로 할말이 없다
우리는 불순종의 성도이고 충성하지 못하며 적당히 들어 배움에 진전이 없고
인내심이 없으며 급기야 열매를 맺지 못하는 어리석은 성도일 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말씀에 순종해야 되고 목사님의 설교, 강의에 듣는 귀를 열어 배움에 최선을 다하고
말씀 한 마디마디 마다 가슴에 새겨들어 실천하는 믿음을 보이고
삶의 현장에서 많은 열매를 맺어 그 결실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 배움을 전하는 자의 보람이 있고 기쁨이 있어
다음에는 더 더욱 열과 성을 다하여 말씀을 전하지 않겠는가.
섬기는 사람들 교인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배우고 지키고 인내하며 나가는 것이
마땅한 도리가 아니겠는가?
주님의 심정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성경 말씀 전하는 목사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마음을 비우고 따라가야만 하지 않겠는가?
말씀이기 때문에 좋은 게 모두 다 좋다.
다른 곳에서는 잘 가르쳐 주지도 않는데 무슨 말이 많은가!!!
순종하고 배우면 피가 되고 살이 되어서 우리의 삶이 윤택해지고
영혼이 정하게 되지 않겠는가!!!
그래 배우자 배워서 남 주자!
좋든 싫든 배우자 그러면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빛 볼 날이 있을 거고
그 때 무조건 순종하고 배우길 잘했지 암 잘했지 두말하면 잔소리지...
난 이글을 쓰면서 머리가 혼란스럽다. 어리석고 우매한
내가 이글을 쓴 것이 잘 한 것인지 잘 못한 건지 말이다.
부디 말씀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혜안을 가져 잘 분별하기를 바랄 뿐이다.
한구석에 몰려 우연히 위를 쳐다보며 두서없이 몇 자 쓴 종.
댓글목록
안준학님의 댓글
감사드립니다~~~ㅎㅎ
모두를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새겨듣고, 열씨미(그러면 더 불만이 쌓일까?)
그래도 2014년의 표어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니까
잘 못은 회개하고 반성하고, 열씨미 해보겠습니다....
충언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꾸벅).....
임창희님의 댓글
2014년에는 조편성도 새로 되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해봅시다.
아무래도 경쟁해야 하는것이니까 좀 스트래스는 없겠습니까
좀 불편하드래도 한마음 공동체로서 목사님을 중심으로 새롭게
우리교회의 역사를 창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