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개념 발언
1,281
2014.02.13 13:56
짧은주소
- - 짧은주소: http://sumsach.x-y.net/bbs/?t=nL 주소복사
본문
며칠 전에는 방송자문기구인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임순혜 위원이 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하던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는 시위 피켓 사진과 함께 “이것이 지금 국민의 민심이네요”라고 적힌 글을 리트윗했다고 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또한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신용카드사들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23일 대외장관회의에서 "금융 소비자의 96%가 정보 제공 동의서를 잘 파악하지 않는 불합리한 관행이 있다"면서 유출사고의 피해를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도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해서 언론과 국민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같은 날 다보스포럼에서는 아베가 아베노믹스라고 하는 자신의 경제 정책을 홍보하러 간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중·일 간) 물리적 충돌이나 분쟁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다”며 “영국과 독일은 강력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1914년의 갈등 발발을 막지 못했다. 중·일 관계도 유사한 상황”이라고 말을 했다가 중국과 각 나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들의 사회의 최고위층 속해 있으며, 그들이 가진 지식수준이나, 학문의 수준은 일반인들의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그들은 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릴 줄 아는 상당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현실의 상황을 누구보다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적인 수준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정신이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상황 파악도 못하고, 장소도 구분하지 못하고, 억울한 사람들의 피해를 생각지도 않고 입이 있으니 말을 한다는 식으로 말을 뱉어 상처를 주고 있다니, 과연 국민들의 지도자가 맞나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그 정도의 말은 구분할 줄을 안다. 대통령에 대한 저주, 피해를 당한 사람에 대해 위로는 못할망정 가방끈이 짧아서 그렇다고 하는 책임전가, 자기반성도 할 줄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 사람의 인격은 스펙만을 가지고 따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의 최후 보루이다. 따라서 말을 할 때 좋은 말, 선한 말, 격에 맞는 말, 상대방을 배려하며 하는 말을 할 수 있어야 성숙한 사람이라고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신앙의 인격도 말에서부터 출발을 한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이면 믿음의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의 말이란 들을 때 신뢰가 가고, 진실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지며, 들을 때 양심을 울린다. 그리고 말은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온다. 누가복음6장45절,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마음의 선을 쌓아 입을 열면 믿음의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마음을 정화하고 입술에 정화기를 달아 순화된 언어가 나와야 성숙한 믿음의 사람, 존경받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다.
결국 무 개념 발언의 배경에는 성숙이 덜 된 인격과 더 이상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광고하는 것이다.
이들의 사회의 최고위층 속해 있으며, 그들이 가진 지식수준이나, 학문의 수준은 일반인들의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그들은 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릴 줄 아는 상당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현실의 상황을 누구보다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적인 수준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정신이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상황 파악도 못하고, 장소도 구분하지 못하고, 억울한 사람들의 피해를 생각지도 않고 입이 있으니 말을 한다는 식으로 말을 뱉어 상처를 주고 있다니, 과연 국민들의 지도자가 맞나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그 정도의 말은 구분할 줄을 안다. 대통령에 대한 저주, 피해를 당한 사람에 대해 위로는 못할망정 가방끈이 짧아서 그렇다고 하는 책임전가, 자기반성도 할 줄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 사람의 인격은 스펙만을 가지고 따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의 최후 보루이다. 따라서 말을 할 때 좋은 말, 선한 말, 격에 맞는 말, 상대방을 배려하며 하는 말을 할 수 있어야 성숙한 사람이라고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신앙의 인격도 말에서부터 출발을 한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이면 믿음의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의 말이란 들을 때 신뢰가 가고, 진실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지며, 들을 때 양심을 울린다. 그리고 말은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온다. 누가복음6장45절,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마음의 선을 쌓아 입을 열면 믿음의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마음을 정화하고 입술에 정화기를 달아 순화된 언어가 나와야 성숙한 믿음의 사람, 존경받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다.
결국 무 개념 발언의 배경에는 성숙이 덜 된 인격과 더 이상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광고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