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예수쟁이인가?

1,141 2013.04.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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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덕목의 첫째도 둘째도 ‘섬김’ 그 자체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주변에는 지도자가 되면 종놈처럼 섬기겠다고 말을 하면서도
막상 지도자가 되고서는 정반대의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본다.
그 사람들 가운데 정치지도자들, 권력자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도 예외가 아니어서 말씀을 전하는 것만으로
성도를 잘 섬겼다고 자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섬김’을 말의 잔치로 말씀하지 않고 예수님을 그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예수님은 병자를 직접 만지시면서 고침으로 섬기셨고
심지어는 한센씨 병이 있는 자에게까지 손을 내밀어 만지시며 섬기셨다.
배고픈 자들을 위해서는 오병이어로 섬기셨고
“회개하라 천국이 있다.” 고 외치시면서
“그래 천국이 갈 때 까지 참고 견디어야 돼“ 라고 하지 않으시고
친구가 되어 함께해 주셨고, 그들의 아픔에 동참하시며 함께 울기까지 하셨다.
예수님의 섬김은 말씀으로만 섬김이 아니라 전인격인 섬김이셨다.

아직도 용서가 되지 않고 미워하는 마음이 있는가?
아직도 혈기가 살아서 반대하는 사람을 때려주고 싶은가?
자존심을 내세워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하고 있지 있는가?
경쟁 상대가 상을 받으면 배가 아픈가?
우리는 섬김을 추상적인 말잔치부터 한 계단 뛰어넘어야 한다. 
섬김은 예수님의 그것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나를 포기해야 전인적인 섬김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양심에 손을 얹고 물어 보아야 할 말, 

나는 정말 예수쟁이 인가?   

[요일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댓글목록

양철님의 댓글

양철 아이디로 검색 2013.04.24 17:54

  저는 아직 예수쟁이가 아닙니다
정말 예수쟁이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신앙이 좋아 보여도
하나님은 그 마음의 중심을 보고 응답하시기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 자를 기뻐하실겁니다
 
섬사교회 기본이고 모범이 되시는 목사님 정도만 따라 가면 좋겠습니다
"열씨미" 노력하겠습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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