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운석우와 종말

1,259 2013.02.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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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지역에서 15일 '운석우'가 내려 어린이 200여명을 포함해 모두 1천여명이 다쳤다고 보도를 했다. 이 운석우는 큰 운석이 지구로 낙하하면서 대기 상층부에서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불타는 상태로 비 오듯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우랄산맥 인근 중부 첼랴빈스크주와 스베르들롭스크주, 튜멘주 등에서 운석우가 내렸다고 재난 당국이 밝혔다. 목격자들은 하늘에서 큰 섬광이 번쩍이고 나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뒤이어 불타는 작은 물체들이 연기를 내며 상공을 길게 날아 땅으로 떨어졌다고 증언했다. 어떤 사람들은 “지구의 종말이 왔다‘고 하면서 뛰쳐나오는 등 이 현상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전한다. 사실 불꽃이 하늘을 가르면 날아와 요란한 소리를 내고 터졌으니 보는 사람들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음이 틀림이 없다. 

 이날 사고로 주민 95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대부분은 부상 정도가 경미하다고 했으나, 일부 사람들은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매우 심해서 환한 불빛만 보아도 하늘에서 무엇이 떨어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는 다고 했다. 주민들은 뜻밖의 운석우에 놀라 긴급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어떤 목격자들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오인해 관계 기관에 신고하기도 했고, 수업 중 운석우를 목격했다는 교사 발렌티나 니콜라에바는 "그런 섬광은 생전 처음 봤다. 마치 종말 때에나 있을 법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일부 노인들은 실제 종말이 닥친 줄 알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렇게 지구 주변에 있으면서 지구의 멸망을 초래 할 수 있는 인류 멸망 부를 소행성만 800개 넘는다고 천체 과학자들이 말하고 있고 이번 유성은 최고 시속 6만4373㎞로 낙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요한계시록에 6장12~13잘을 보면,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라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때도 하늘의 엄청난 수의 별들이 땅에 떨어진다고 표현이 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 말씀이 상징이거나, 하나님의 심판의 한 수단을 표현했을 것이라고 심각하게 읽지 않았지만, 말씀이 상징일 수 없는 것은 현실에서 이미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사실들을 볼 때 우리가 이 지구라는 공간에 평안하게 살고 있는 것도 기적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인간에 대한 보호를 포기하시거나 한 순간이라도 방심을 하면, 언제라도 지구는 끝장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고 계실 때,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하며, “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라고 각성을 촉구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자연의 현상을 보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하며,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랑할 것을 사랑하고 용서 할 것을 용서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시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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