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보내는 편지2-그 의미 있는 삶을 위해

1,439 2014.02.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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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 미세 먼지도 일주일이나 위협을 하더니만
 며칠째 날씨마저 흐릿해서 기분이 가라앉는다.
 엘에이는 벌써 여름인 듯 야구 구경을 하는 사람들이 반팔을 입었더구나.
 내일은 삼일절이라 동생 개학 준비 차 포항을 갔다가 엄마, 아빠도 봄기운을
 받아 볼까 하는데, 어디 마땅한 데가 있는지 모르겠다.....

 첨부한 영상은 그리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너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이 내 인생을 살아 줄 수 없으니만큼
 '내 인생은 나의 것'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위대하게만 보였던
 히브리인의 명패, 가말리엘 문하생의 명함, 로마인의 증명서
 산헤드린 공회원 출입증 등 모든 것을 똥과 같이 버렸다고 했다.
 너도 세상의 가치에 마음을 두면..."그렇단다".....ㅋㅋ
 언제나 후회가 뒤따르게 마련이지
 아빠는 네가 성공하는 것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고
 돈을 많이 버는 직장에 다니는 것보다
 예수님 안에서 작은 만족을 누리는 것을 더 귀하게 여긴다.

 네가 만약 아빠에게, 배운 학문으로 무보수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과
 좋은 입사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하면...........음.......?
 좋은 회사에 입사해 무보수로 아이들을 가르치라고 할거야....하하하
 그러나 그것은 농담이고
 진짜는 네가 아이들을 무보수로 가르치는 일이 보람이 있다고 하면
 그 일을 하라고 할 것이다.

 한 번 뿐인 인생이고 오늘은 다시 경험할 수 없는 귀한 날이기에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오늘도 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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