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깊어진 가을만큼 쌀쌀한 날씨지만 아직 이곳은 추수의 마무리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제 곧 다가 올 추수감사절을 전 교인이 합심하여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잃은 양 찾기와 태신자 초정잔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예배를 드렸던 가정과 낙심하여 신앙을 지키지 못하는 가정, 계속해서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가정을 초청하고, 교인들에게 가장 가깝지만 아직 주님을 모르는 가족과 이웃을 한분이상 초대하기로 결심하고 다 함께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함께 나눌 기념품(손톱깍기세트)도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여선교회에서는 소머리국밥을 준비하여 식사를 대접하고자 합니다. 준비하면서 성도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며, 재정적으로도 부족하지 않고 넉넉하게 준비하여 나눌 수 있도록 또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0월 8일 뇌에 수막종 제거수술을 하신 권사님이 하나님의 은혜와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 덕분에 잘 마쳐졌습니다. 수술은 잘 되어 감사하면서도 수술 후 오른팔이 마비가 된 후유증이 남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말초신경이 되살아나고 있어 80%정도 회복 될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교회에서 늘 기쁨과 즐거움으로 봉사하셨던 권사님이셨기에 다른 불편한 점이 많으시겠지만 교회 봉사를 못하는 것이 가장 속상하다고 하십니다. 저희가 감동 받았듯이 하나님께서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80%가 아닌 온전한 회복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11월 첫째 주부터 4개 교회가 연합으로 성탄 축하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교회학교 중고등부 연합예배를 한달에 한번씩 모이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 성탄축하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교회학교 아이들이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주님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개야교회를 위해 기도로 협력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섬겨주시는 교회를 위해서 저희교회에서도 기도로 협력하겠습니다.


2013년 11월 06일

  개야교회 권영남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