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주님의 은혜 가운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하나님의 이끄심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개야·길곡·동막·모곡 4개 교회가 연합으로 성탄 축하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 중고등부 아이들이 준비를 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주님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중3 학생과 유아 1명의 연합세례식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말씀 안에 세워지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유아세례는 다문화가족인 박형근집사의 아들 박상용어린이입니다. 아이의 엄마는 가출상태이고, 어렵게 신앙과 육아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며 믿음 안에서 양육되어지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개야교회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매주 한 가정씩 모든 가정을 심방하고 있습니다. 명절에 가족이 함께 모이는 것처럼 식사를 함께 준비하고, 함께 치우고, 함께 기도하며 2시간 정도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심방하고 있습니다. 2월 마지막 주까지 진행되어지는 동계심방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쳐질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0월 8일 뇌에 수막종 제거수술을 하신 권사님이 하나님의 은혜와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 큰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고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말초신경이 점점 되살아나고 있어 머리까지 손을 올릴 수 있을 정도로 회복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부의가 부풀어 오르며 물이 생기는 부작용이 새롭게 발생되어 염려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재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온전한 회복하고 치유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서울 자신의 교회에서 주일 1부 예배를 드리고, 이곳까지 내려와 부모님과 함께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가는 한가정이 있습니다. 몇 년 전 교회에서 전도를 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의 핑계를 대며 신앙을 잘 세워가지 못했는데, 아들이 더 적극적으로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락을 하고 교회와 함께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내려와 예배를 드리는 자녀의 가정과 신앙을 세워갈 한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개야교회를 위해 기도로 협력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섬겨주시는 교회를 위해서 저희교회에서도 기도로 협력하겠습니다.




2013년 12월 16일
  개야교회 권영남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