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야교회 8월 선교 편지

1,372 2013.08.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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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장마 후 너무 더운 날씨에 지치기도 하지만 많은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마 때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이 있었으나 변변한 보상이나 도움의 손길이 지역에 없었습니다. 교회에서도 여름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중이라 복구하는데 있어 많은 시간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하지 못했고, 정리를 하는 것을 돕지 못해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하늘감리교회 여선교회의 섬김의 손길로 각 가정에 위로금과 선교물품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위로할 수 있어 교회와 각 가정들이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루터기 교회학교의 여름성경학교와 토브 청소년부 수련회 및 그루터기 교회학교의 도시체험활동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쳐졌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영광을 돌리고 기도로 협력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름 휴가차 오신 한 가정이 예배당의 바닥 균열과 바닥재 파손을 보시고 예배당 바닥을 수리할 수 있도록 헌신하셨습니다. 좋은 시공업체를 만나고 부족함 없이 바닥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추수감사절에 잃은 양 찾기와 태신자 초정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예배를 드렸던 가정과 낙심하여 신앙을 지키지 못하는 가정, 계속해서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가정(가지농사를 짓는 젊은 가정) 총 13가정을 품고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농사 특성상 새벽부터 일을 시작해야 하는 가지 밭에 일주일에 한 번 새벽에 빵과 음료를 가지고 전도하는 중에 있고, 기도하는 가정을 자주 심방하고 있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개야교회를 위해 기도로 협력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섬겨주시는 교회를 위해서 저희교회에서도 기도로 협력하겠습니다.

2013년 8월 19일
  개야교회 권영남목사드림
댓글목록

안준근님의 댓글

  성령님의 인도 하심으로 열매가 있을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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