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고추, 가지, 호박, 고구마 모종들을 만들기 위한 준비들과 감자씨와 볍씨들을 준비하며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손길에 바쁘게 움직이는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연합회 섬김이 세미나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쳐지고 12명의 섬김이들이 세워져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봉사하게 됩니다. 섬김이들이 봉사하는 것을 통해 주님을 더 많이 알아가고 주님의 섬김의 손길을 배워갈 수 있도록 중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직까지도 질병 치료의 과정으로 자녀들 가정들로가서 병원치료를 받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빠른 쾌유와 육신의 질병 때문에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특별히 윤병년집사님과 박길연집사님이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월 중 개야교회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개야교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비젼 중에 하나인 성가대가 조직되는 것이 한 권사님 자원의 손길로 시작되었습니다.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받고, 3월 31일 부활주일을 시작으로 성가대가 서려 합니다.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까지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개야교회에 성가대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성가대를 통해 주님을 찬양하는 열정이 더 튼튼해지고 믿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부활주일 가가호호 방문 계란 전도를 합니다. 교회학교 아이들과 400개의 계란을 준비하여 개야리 지역 각 가정과 경찰서, 소방서, 환경미화원 분들에게 부활의 기쁜소식을 전할 때 한 영혼이라고 구원받는 은혜의 사건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박형근집사가정의 출산이 4월 3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베트남 사람인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개야교회를 위해 기도로 협력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섬기는 사람들의 교회를 위해서 저희교회에서도 기도로 협력하겠습니다.

2013년 3월 27일

  개야교회 권영남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