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모내기를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농기계 소리가 작은 시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개야교회에 찬양대가 조직된 지 1달이 지났습니다. 부족함으로 시작되었던 찬양대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예배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 섬김의 손길을 통해서 찬양대 가운을 마련하게 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바쁜 농사철이 되면서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할 수 있도록 서로 서로 격려하며 찬양대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찬양대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타교회의 김원종장로, 정옥자권사 가정에서 교회음향설비를 위해 헌금을 하셔서 노후 되었던 음향설비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 속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지역의 목회자와 섬김의 손길들로 부족함 없게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음향시설을 통해 더 명확한 소리로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어버이 날’당일에는 보통 평일이라 자녀들과 보내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목회자가정에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식사를 대접하면서 교회에서 한 번이라도 오셨던 분들까지 다 초대하였더니 총 32명의 장년들이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고, 잃어버린 양들을 찾기 위한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잃어버린 양들을 다 찾을 수 있도록 기도 협력부탁드립니다. 

  늘 개야교회를 위해 기도로 협력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섬기는 사람들의 교회를 위해서 저희교회에서도 기도로 협력하겠습니다.

2013년 5월 24일
  개야교회 권영남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