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주철성 민병주 선교사님 선교편지

1,211 2015.01.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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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중보기도의 능력을 실감하며 감사하고 기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피지교회 기도제목 입니다.

1. 작년 연말의 초청잔치에 많은 불신자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에 두 가정이 계속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산제이가족과, 사티쉬가족 입니다.
산제이 성도는 교회 출석하고 그 주에 체인쇼에 발가락을 깊이 베여서 절룩 거리면서도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계속 그 가족을 만지시고 영적으로 잘 성장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티쉬가족은 아내가 무슬림인데 이제 마음에 문을 많이 열었답니다
아들 아니쉬, 딸 페트리샤가 주일학교에 잘 정착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사띠아난 성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귀신의 정체를 실감나게 체험했습니다.
가슴에 통증이 심하게 와서 병원으로 가는 중에 숨이 끊어졌다가 다시 살아났는데
검사 결과는 정상 이었답니다
작년 연말 중보기도 시간에 기도하는 중에 정체가 드러나고 계속적인 기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힌두에서 2년 전에 주님께로 돌아온 성도인데 귀신이 나가면서 다시 올거라고 하면서
반드시 죽일거라고 협박을 하고 떠났습니다.
영이 강건하여 다시는 귀신에 잡히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에 임재안에 거하고 말씀으로 승리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교회가 세워지기 전 가정교회 부터 함께 했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섬겼던 한 여성도가<치트라> 심장마비로 지난 6일 주님께로 갔습니다.
민선교사가 많이 슬퍼하고  모든 사역에 함께했던 빈자리가 크답니다.
고아가 된 두 딸  산야, 소냐 ,중2,3이 슬픔을 이겨내고 잘 극복 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가 키울려고 했는데 언니가 강력히 원해서 수바로 오늘 떠났습니다.
저희부부, 현지 사역자의 아내인 요키타와 함께 수바교회도 방문하고 아이들이
잘 정착되도록 돕기 위해 내일 수바로 떠난답니다.
수바 미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리고 특별히 산야. 소냐, 두 아이들을 위해 계속적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4. Form 6(고3) 학생 6명이 국가고시에 합격해서 대학 예비과정인 Form7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숀, 나브닐, 마이클, 멜빈, 아차나, 디비아,
이들이 예수님을 향한 열정과 거룩한 삶을 살아내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스사역을위해 계속적으로기도부탁드립니다.
유스리더인 아샤. 빌리마이나, 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5. 선교사 대회 기간동안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고 보호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현지인사역자, 제이, 요키타부부가 성령님에 민감하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 한국 일정과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6. 올해 교회목표가  "변화"입니다.
진정한 영적 성장의 변화가 성도들 각 자에게 일어나서  성령의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주님안에서 행복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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