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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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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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목은 이현수 목사가 쓴 책의 제목이다. 이현수 목사는 남다른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고난이면 고난, 성공이면 성공, 실패면 실패, 세상의 쓴 맛과 단 맛을 다 본 그런 이력을 가지고 살다 철저한 실패 가운데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 철저하게 회개하고, 낮아져 진정 어떻게 사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인지를 적고 있다.
그는 1973년 중학교를 졸업했을 때,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아버지는 이민 간지 2년 만에 돌아가시고 원치 않게 가장이 되어 온갖 밑바닥 삶을 경험하던 중 예수님을 만나 유역곡절 끝에 UCLA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10년의 직장 생활을 거처 뜻한 바가 있어 신학교에 입학해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목사로서는 성공적인 인생의 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L.A에서 뉴호프 채플을 개척한지 2년 만에 2000명이라는 엄청난 부흥을 거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현수 목사를 찾아, 그의 표현에 따르면 얼마나 기고만장(?) 했더니 주변의 말이나, 권고가 들리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폭발적으로 부흥을 하니 부르는 사람도 많고, 찾는 사람도 많아 어디가나 상전을 대접을 받아 스스로 최고인 줄로 알고 살았다고 했다.
그런 그의 목회는 2007년 리먼 브라더스 라고 불리는 서브프라임 사태를 계기로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고 했다. 가정도 해체가 되었고, 재정도 파탄이 나고, 건강도 헤쳤고, 목회자로 낙인을 찍히기도 등 절대 절망, 나락의 끝이 어딘지도 모르는 경험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그 나락의 끝에서 비로소 믿음이 무엇인지 재발견을 하고, 실패가 주는 유익과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완전한 실패를 경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현수 목사는 믿기 전의 인간은 고쳐 쓸 수 있는 ‘똥차’가 아니라 폐차 처분해야 할 고물차라고 하면서 똥차가 굴러다닐수록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기 때문에 가차 없이 폐기 처분해야 비로소 새 차로 탄생 될 수 있다고 했다. 즉 완전한 실패, 완전한 자아 망실을 경험했을 때에만이 십자가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완전한 자아의 망실, 완전한 실패를 경험하고 난 그가 고백한 것을 그대로 옮겨 적으면
‘나’는 ‘나 밖에 몰랐다.
‘나’는 지금까지 ‘나’만을 위해 살았고, 오직 ‘나’ 만을 사랑했다.
‘나’는 평생을 자아숭배와 자아도취, 자아사랑으로 살아왔다.
‘나’는 ‘나’외에 그 어느 누구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
‘나’에게는 오직 ‘나’밖에 없었다.
이것이 ‘나’라는 존재를 이루고 있는 자아의 실체요 본질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그러므로 ‘나’는 완전한 실패자이다! 라고 적고 있다.
그래서 이현수 목사는 모든 기독교인에게도 철저하게 패배를 인정하라고 한다. 잘 난 것이 없는데도 잘난 척한 ‘나’를 십자가에 던지고 철저하게 부셔버리라고 한다. 그 부서뜨림 가운데는 자신을 욕하고, 험담하고, 비방하고,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그 사람들조차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라고 생각하고 십자가 앞에 철저하게 실패하라고 권면한다. 그렇게 철저한 실패를 경험해야 고통에도 끝자락이 있다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고 했다.
그런데 그 고통의 끝자락에 서 있었던 것이 바로 십자가였다고 하면서 그때 비로소 십자가 안, 예수님의 품에 들어갈 수 있다고 고백을 하고 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렇게 귀한지,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 진리가 무엇인지 깨닫고 영혼의 자유, 영생과 영광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현수 목사의 말의 빌리면 우리는 너무 세속적이고, 탐욕스럽기까지 하다. 십자가의 은혜가 없어도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떠벌이는 우리가 바리새인이 아닐까. 위대한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영원한 패배자로 낙인이 찍히는 것처럼 두려워하고 조바심을 내면서 어떻게든 복을 받아 화려하게 등장하려고 하지 않았는지~~~,
그래서 가난이 두렵고, 나락에 떨어지는 것이 무섭고, 실패가 겁이나 기도에 매달리고, 자신을 포장하려고 그렇게 바동거리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끝으로 이현수 목사는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불안전한 인격과 병든 자아를 만지려는 하나님의 접근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겁나고, 두렵고, 불안하고, 불확실하여 고통이 수반이 된다 하더라도 우리 십자가 앞에 자신의 발가벗겨진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그는 1973년 중학교를 졸업했을 때,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아버지는 이민 간지 2년 만에 돌아가시고 원치 않게 가장이 되어 온갖 밑바닥 삶을 경험하던 중 예수님을 만나 유역곡절 끝에 UCLA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10년의 직장 생활을 거처 뜻한 바가 있어 신학교에 입학해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목사로서는 성공적인 인생의 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L.A에서 뉴호프 채플을 개척한지 2년 만에 2000명이라는 엄청난 부흥을 거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현수 목사를 찾아, 그의 표현에 따르면 얼마나 기고만장(?) 했더니 주변의 말이나, 권고가 들리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폭발적으로 부흥을 하니 부르는 사람도 많고, 찾는 사람도 많아 어디가나 상전을 대접을 받아 스스로 최고인 줄로 알고 살았다고 했다.
그런 그의 목회는 2007년 리먼 브라더스 라고 불리는 서브프라임 사태를 계기로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고 했다. 가정도 해체가 되었고, 재정도 파탄이 나고, 건강도 헤쳤고, 목회자로 낙인을 찍히기도 등 절대 절망, 나락의 끝이 어딘지도 모르는 경험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그 나락의 끝에서 비로소 믿음이 무엇인지 재발견을 하고, 실패가 주는 유익과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완전한 실패를 경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현수 목사는 믿기 전의 인간은 고쳐 쓸 수 있는 ‘똥차’가 아니라 폐차 처분해야 할 고물차라고 하면서 똥차가 굴러다닐수록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기 때문에 가차 없이 폐기 처분해야 비로소 새 차로 탄생 될 수 있다고 했다. 즉 완전한 실패, 완전한 자아 망실을 경험했을 때에만이 십자가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완전한 자아의 망실, 완전한 실패를 경험하고 난 그가 고백한 것을 그대로 옮겨 적으면
‘나’는 ‘나 밖에 몰랐다.
‘나’는 지금까지 ‘나’만을 위해 살았고, 오직 ‘나’ 만을 사랑했다.
‘나’는 평생을 자아숭배와 자아도취, 자아사랑으로 살아왔다.
‘나’는 ‘나’외에 그 어느 누구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
‘나’에게는 오직 ‘나’밖에 없었다.
이것이 ‘나’라는 존재를 이루고 있는 자아의 실체요 본질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그러므로 ‘나’는 완전한 실패자이다! 라고 적고 있다.
그래서 이현수 목사는 모든 기독교인에게도 철저하게 패배를 인정하라고 한다. 잘 난 것이 없는데도 잘난 척한 ‘나’를 십자가에 던지고 철저하게 부셔버리라고 한다. 그 부서뜨림 가운데는 자신을 욕하고, 험담하고, 비방하고,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그 사람들조차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라고 생각하고 십자가 앞에 철저하게 실패하라고 권면한다. 그렇게 철저한 실패를 경험해야 고통에도 끝자락이 있다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고 했다.
그런데 그 고통의 끝자락에 서 있었던 것이 바로 십자가였다고 하면서 그때 비로소 십자가 안, 예수님의 품에 들어갈 수 있다고 고백을 하고 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렇게 귀한지,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 진리가 무엇인지 깨닫고 영혼의 자유, 영생과 영광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현수 목사의 말의 빌리면 우리는 너무 세속적이고, 탐욕스럽기까지 하다. 십자가의 은혜가 없어도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떠벌이는 우리가 바리새인이 아닐까. 위대한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영원한 패배자로 낙인이 찍히는 것처럼 두려워하고 조바심을 내면서 어떻게든 복을 받아 화려하게 등장하려고 하지 않았는지~~~,
그래서 가난이 두렵고, 나락에 떨어지는 것이 무섭고, 실패가 겁이나 기도에 매달리고, 자신을 포장하려고 그렇게 바동거리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끝으로 이현수 목사는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불안전한 인격과 병든 자아를 만지려는 하나님의 접근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겁나고, 두렵고, 불안하고, 불확실하여 고통이 수반이 된다 하더라도 우리 십자가 앞에 자신의 발가벗겨진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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